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소년 비티 (문단 편집) == 등장인물 == * '''[[비티]](ビーティー)''' * '''무기카리 코이치(麦刈 公一)''' 비티와의 만남을 계기로 그가 일으키는 사건에 휘말리는 평범한 소년. 사람 좋고 매사에 거절을 못하는 성격이지만 심지가 강하다. 또한 정의감이 강한데다, 친구를 소중히 여기는 일면도 있다. 그런 성격 덕분에 비티의 친구가 되었다. 작중에서는 비티가 저지르는 온갖 술수에 경악하거나 긴장하는 모습을 보이면서도, 자신의 위험을 무릅쓰고 우정을 관철하려는 모습도 보여준다.[* '서머 캠프 사건' 편에서 불량학생 2인조에게 두들겨 맞던 비티를 코이치만이 유일하게 도우려고 나섰으며, 그 때문에 비티는 코이치를 믿을 수 있다 판단하게 되었다.] 작품 자체가 그의 독백을 통해 서술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사건의 관계자들로부터 보복당하는 것을 막기 위해 비티라는 가명을 사용했으며, 그 때문에 이야기 속 등장인물들도 모두 비티라고 부른다. 외형(4부 초기의 모습), 이름 등에서 [[죠죠의 기묘한 모험]] [[다이아몬드는 부서지지 않는다]]의 주요 인물 [[히로세 코이치]]의 모티브가 되었다. 파일럿판에서는 기자일을 하고 있는 삼촌이 등장한다. * '''할머니''' 비티의 할머니로, 그와 함께 저택에서 지내고 있다. 비티의 부모님과 떨어져서 지내고 있어 그의 유일한 가족이다. 비티 이상으로 수수께끼가 많은 인물로, 역시 본명은 불명. 저택에는 방문객이 많은 듯 하며[* 비티가 발이 넓다고 언급한다.], 수상한 조직과도 연줄이 있다. 할머니가 어떤 인물인지는 손자 비티조차도 모르며, 비티의 '케이퍼'를 꾸짖지 않고 오히려 권장하는 모습까지 보인다. 외형은 후일 [[전투조류]]의 [[에리나 죠스타|늙은 에리나]]와 유사하다. * '''주근깨 소년(そばかすの少年)''' 마지막 에피소드 '주근깨 으시시한 소년 사건' 편에 등장하는 악역. 가족들한테는 마나부(マナブ)라고 불린다. 비티를 데리고 드라이브를 나가던 코이치네 가족의 차에 치인 뒤 코이치네 집에서 머물게 되었는데, 첫날부터 마음대로 냉장고를 뒤져 먹어치우는가 하면 코이치의 옷을 몰래 입는 등 수상한 낌새를 드러내기 시작했다. 사실 차에 치인 것은 완벽한 [[자해공갈]]로, 누군가로부터 약점을 잡아 자신의 가족[* 주근깨 소년이 그랬던 것처럼 음식을 마구 집어먹는 것도 모자라 잔이며 술병을 벽에 내던져 깨뜨리는 등 몹시 무례한 행동을 저질렀다. 여기에 더 이상 참지 못하고 경찰에 신고하려 한 코이치의 아버지를 주근깨 소년의 아버지가 막으려다가 [[할리우드 액션|바닥에 나동그라지자]] 그것마저 트집을 잡아 곤란하게 만들었다. 나중에는 경찰에 신고하는 것조차 바랄 수 없게 되어 비티가 나서야 했다.]을 불러모아 빌붙어 살고, 나중엔 집을 빼앗는 것도 모자라 집을 담보로 사채를 써서 파산시켜 버리는 악질 범죄를 상습적으로 반복해 온 가족 범죄단의 일원이었다. 코이치의 가족이 온갖 행패에 휘말리는 것도 모자라 코이치의 애완견인 타로가 말을 따르지 않는다는 이유로 주근깨 소년에게 두들겨맞는 일까지 벌어지자[* 주근깨 소년이 비티와의 내기에서 사기를 쳐서 이긴 뒤 소유권을 빼앗았다. 이때 내기는 개미굴 부근에 검은색 사탕과 하얀색 사탕을 놓고 [[다비 더 갬블러#s-3|어느 쪽으로 개미들이 다가갈지를 맞추는 내기]]였는데, 원래대로였다면 하얀색을 선호하는 곤충들의 습성 때문에 하얀색 사탕을 놓은 비티가 이겼겠지만 그걸 알고 있었던 주근깨 소년은 비티의 사탕 부근에 [[살충제]]를 뿌려 자신 쪽으로만 개미들이 오도록 만들었다.] 분노한 비티는 그날 밤 주근깨 소년의 가족에게 항주제를 바른 회를 대접해 나머지 가족을 응급실로 보내버리고[* 주근깨 소년이 구급차에 치인 뒤엔 원한다면 진짜로 복어독을 먹였을 수도 있다고 말하기까지 했다.] 격분한 주근깨 소년이 달려들자 타로를 이용해 구급차에 치이게 만들어 복수한다. 다만 죽지는 않아서 구급차에 실려갔으며, 자신에게 한 방 먹인 비티에게 감탄하며 다음에 다시 한 번 더 겨뤄보고 싶다는 감상을 남겼다. 비티의 [[호적수]]격인 캐릭터로 '마노신사 비티'에서도 악역으로 등장한다. * '''나카가와 후유코(中川冬子)''' 파일럿판에 등장하는 여학생. 비티가 한눈에 반한 것을 보면 꽤나 미인인 듯 하다. 어느날 어느 기자의 집으로 찾아가 기자와 드잡이질을 하다가 가위로 기자의 등을 찌른 뒤 기절했는데, 이후 기자가 사망한 채로 발견되자 기자를 살해한 혐의로 경찰의 조사를 받게 된다. 비티의 노력 덕분에 기자를 정말로 죽인 것은 후유코가 아니라 형사였다는 것이 밝혀져 누명이 벗겨졌지만... 후일 코이치가 그 기자가 찍었던 사진을 살펴보던 중 후유코가 백화점에서 시계를 훔치는 사진이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코이치는 후유코가 그 사진을 없애기 위해 기자의 집으로 찾아가 정말 그를 죽일 심산으로 가위를 휘둘렀을 것이라고 추리하는 한편, 비티에게 알려봐야 그다지 신경쓰지도 않을 것 같았기에 --비티: 오, 스위스제 시계잖아?-- 후유코의 도둑질은 그대로 묻어두기로 한다. * 형사 파일럿판에 등장하는 인물이자 해당 에피소드의 범인. 어느 기자가 집에서 등에 가위가 찔려 죽은 사건이 발생하자 현장에 쓰러져 있었던 후유코를 심문한다. 그런데 이후 비티가 밝혀낸 바로는 어느 폭력조직과 연루되어 있었던 부패형사였으며, 죽은 기자는 형사가 폭력조직과 뒷거래를 하는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 간직하고 있었다. 사고가 터져 기자의 집으로 달려간 뒤 증거인멸을 위해 등에 조금만 박혀 있었던 가위를 발로 밟아 더 쑤셔넣어 죽였던 것. 모조리 까발려지자 총을 들고 비티를 협박하지만 비티가 고무줄을 쏜 뒤 재빨리 모습을 감춘 탓[* 고무줄을 쏴 형사의 시야가 가려진 틈을 타 전날 양면에 거울을 설치한 책상 뒤로 숨었다. 이후 [[스타더스트 크루세이더즈]]의 [[알레시]]戰에서도 [[장 피에르 폴나레프|어려진 폴나레프]]가 비슷한 트릭을 사용한다.]에 찾지를 못하고, 그 모든 대화를 밖에서 듣고 있던 코이치의 삼촌에 의해 범행이 알려져 체포되게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